목포농협이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전남도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기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직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목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00%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농산물 판매 활동에 나서고 있다.

목포농협은 올해 신규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을 알리기 위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되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입장권을 구입한 방문객들에게 쿠폰 3천원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장 안 판매장 및 목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15개국의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에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생각하고 매일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특산물을 공급해 판매를 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향상 및 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