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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성명서
 
김성욱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11:55]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의 ‘목포는 호구’ 발언을 취소하고 목포시민들에게 공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래가 있다. 그런데 지금은 ‘목포는 호구다’라는 발언은 지역 비하하는 막말을 해 목포시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정 의원은 손혜원 의원이 추진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부지는 거의 다 국토부가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와 중복된다며 같은 지역에 100% 중복되게 또 다른 사업이 국비로 추진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추가 투입되는 돈을 손혜원 의원을 위한 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것은 한국당의 무책임, 무감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이며, 이런 발언이 제1야당의 공식회의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고 충격이 아닐 수 없으며, 목포와 목포시민들을 우롱하는 극단적인 언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2일 목포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도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투기를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지금 목포시민들은 지나친 정쟁으로 지역개발이 좌초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인데 ‘호구’로 표현한 것은 목포시민을 비리와 투기의혹 지역으로 몰아가려는 조작이자, 지역 비하성 막말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과 정용기 의원은 즉각 발언을 취소하고, 목포시민들에게 공개사과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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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8 [11:55]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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