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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과수원 국가검역병 자두곰보병 및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과수원 피해 막기 위해 정밀예찰과 현장조사 실시 -
 
한중길 기자 기사입력  2019/06/17 [16:27]

 

강진군은 국가 검역병해충의 일종인 자두곰보병과수화상병에 대해 관내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75~100% 수확량이 감소된다. 병의 매개충이 진딧물로 알려져 있는데 감염된 과수원 인근에 서식하면서 전염성이 빨라 초기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고, 매개충인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하거나 출처 불명의 묘목 유입을 금지하는 등 예방이 최선이다.
군은 과수 농가들에게 등록 약제를 통한 예방방제를 당부하며 농가신고제운영에 따라 의심증상 발견 시 담당부서인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061-430-3631)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은 아직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의 발생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데다 발병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최선이다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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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7 [16:2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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