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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무상교복 이어 ‘편한 교복’ 보급
 
이종 기자 기사입력  2019/06/18 [09:24]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 데 이어 학생들의 활동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새 학기부터 도내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관련 예산 45억 원을 편성해 중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씩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편의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 보급에 나서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입고 싶은 편한교복 채택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인권친화적 교복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기존 교복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재질에서 벗어나 편의성·기능성·경제성을 고려한 활동성 높은 교복 착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 이미 도내 160여 개 중·고생들이 편한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여학생들의 기존 교복은 신축성이 적은 데다 일반 기성복보다 현저히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현대판 코르셋같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성을 높이고 신축성·통기성·보온성이 담보된 편한교복을 착용하는 학교들이 늘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학생생활지원과장은 다가오는 여름, 흰색 셔츠나 블라우스, 재킷 등 일률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편리와 기능성을 더한 생활 교복 채택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교복간소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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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09:24]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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