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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지표와 인구통계로 본 목포시의 현 주소
재정 확충, 자립기반 마련 등 중․장기 전략수립 절실
 
김성욱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18:10]

 

재정 확충, 자립기반 마련 등 중장기 전략수립 절실

인구소멸, 원도심공동화, 일자리 창출 등 정치권 공동 노력해야

선심성 공약은 줄이고 늘어나는 사회 복지비용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 시급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예산 폭탄 약속은 묵묵부답

 

구 분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비고

내년예산

8222억원

12566억원

13594억원

2020년 예산편성 기준

 

일반회계

7434억원

1858억원

11775억원

 

특별회계

834억원

1708억원

1819억원

 

사회복지부문

3518억원

3878억원

4311억원

 

(일반회계 대비율)

47.33%

35.71%

36.61%

 

전체 인구수

235,423

281,397

287,868

20181231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수

34,821

40,542

49,609

 

고령인구비율

15.00%

14.50%

17.5%

 

고령자 1인가구

4.9

2.6

2.8

전체가구수대비 기준

전년대비고령인구증감율

3.80%

2.60%

3.20%

 

요양기관 수

402

444

468

 

노인여가 복지시설 수

4.4

11.6

7.4

노인 천 명당 기준

(자료출처 : 전남도청, 호남지방통계청 2019년 고령자 현황 자료를 기준으로 자체편집)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할 2020년도 예산안이 각 지자체별로 윤곽을 드러내면서 저마다의 정책방향과 사업목표 등을 정해 의회에 승인을 요청하고 있다. 최근 부각되는 인구소멸전망과 예산지표, 인구통계자료 등을 비교분석해 기획특집 보도한다.

내년도 목포시 예산편성내역은 8222억원으로 순천시 12566억원, 여수시 13594억원에 비해 각각 65.4%, 60.5%에 불과해 재정확충 등 자립기반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순천시와 여수시에 비해 제조업산업기반이 취약하고, 관광산업도 상대적으로 취약해 산업전반에 대한 진단과 일자리창출, 원도심공동화대응, 노령화, 인구소멸 등 중장기 전략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예산은 목포시가 3518억원, 순천시 3878억원, 여수시 4311억원으로 편성돼 예산총액은 여수, 순천에 비해 적지만, 일반회계대비 비율은 목포시 47.33%, 순천시 35.71%, 여수시 36.61%로 상대적으로 높아 그만큼 예산운영의 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선심성 공약을 줄이고 늘어나는 사회복지비용 전반에 대한 근본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전체인구수(181231일기준)는 목포시 235423, 순천시 281397, 여수시 287868명으로 65세이상 인구수는 목포시 34821, 순천시 4 524, 여수시 49609명으로 65세이상 인구비율은 목포시 15.0%, 순천시 14.5%, 여수시 17.5%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수 대비 고령자 1인가구는 목포시 4.9, 순천시 2.6, 여수시 2.8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고령인구 증감율은 목포시 3.8%, 순천시 2.6%, 여수시 2.8%로 목포시의 고령인구증가속도가 다른 도시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령화와 연계되는 요양기관수는 목포시 402, 순천시 444, 여수시 468개로 상대적으로 목포시가 열악하고, 노인 천명당 노인여가 복지시설 수는 목포시 4.4, 순천시 11.6, 여수시 7.4로 나타나 목포시의 노인여가 인프라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의 고령자현황분석에 따르면 전남은 2019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2.3%로 이미 2012(20.0%)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38년에는 40%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치러진 목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와 이해찬 수석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같은 당 김종식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목포발전을 위한 예산폭탄 약속을 밝혔지만, 시민들은 아직까지 예산폭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더구나 민주당 후보의 선심성공약으로 제시된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지급약속은 지킬 수도 없는 헛공약(空約)으로 생채기만 남겼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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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18:10]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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