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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지역특화콘텐츠 사업 선정
디지털박물관, 최첨단 체험형 콘텐츠 도입
 
김정섭 기사입력  2020/06/01 [08:24]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은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도비를 지원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문화∙관광 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형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작업을 시행한다.

사업비는 도비 4억 8천만원, 군비 3억원으로 총 7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내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기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성된 신규 콘텐츠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현재 고려청자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있다. 디지털박물관은 2015년 개관 이래 그래픽과 사운드로 청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2년 전에 설치된 ‘샌드크래프트’와 ‘나만의 청자무늬 그리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들이 있어 친구∙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군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디지털박물관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청자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명품 청자의 도시 강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방문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부에서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청자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체험공간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청자촌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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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1 [08:24]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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