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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목포시의원, 부족함 채우기 위해 노력 다짐
 
김성욱 기사입력  2021/01/11 [12:28]

 

▲     © 편집국


목포시의회 김훈 의원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홀로 방역에 나섰다.

김 시의원은 지역상인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미소를 잃고 또 지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인해 얼굴을 잊은 채 살아 있다. 하루 빨리 지역민의 밝은 미소와 얼굴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훈 시의원은 지역구 일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주일째 방역을 하고 있다. 주로 버스승강장 주변, 상가밀집지역, 공원 등 하루 3시간 정도를 걷고 또 걷는다.

 

특히 지난 6일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 4도 까지 떨어져 맨 몸으로도 걷기 힘든 얼어서 빙판이 되어버린 길을 무거운 방역통을 메고 상가가 밀집한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하는 모습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해동에 사는 이모(40)씨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우리 아이 얼굴도 잊어버릴 정도인데다 혹시나 하는 감염 우려에 너무나 불안한데 저렇게 매일 방역을 해 주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앞으로도 꾸준하게 방역을 해 주길 부탁드리며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훈 시의원은 기억하기 조차 힘든 지난날의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아무리 해도 부족하지만 늘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은 동료 의원을 성희롱했다는 혐의로 2년여전에 제명됐다가, 법원의 2심 제명의결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지난해 128일 시의원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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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1 [12:28]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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