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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대병원 유치 선점에 발 빠른 행보
강인규 나주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과 단독 회동 … 교통여건‧산업역량 적극 어필
 
오정구 기사입력  2021/02/22 [12:59]
▲     © 편집국

 

 

강인규 나주시장은 18일 안영근 전남대병원장과 만나 지리·교통적 여건, 산업적 역량 연계 등 입지적 장점을 설명하고 전남대병원 나주 이전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나주는 광주와 전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호남 지역 간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라며 나주는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과 20분 내외 거리로 KTX·SRT 고속열차 정차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기차역에서 2시간 대 생활권이 구축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목표로 선도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15~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단일 생활문화권이 형성될 것이라며 나주는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및 의과대학을 삼각축으로 잇는 지리적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시와 전남대학교 병원 간 산업적 역량 연계에 기반한 상호 협력과 새 병원 설립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강 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에 한전을 비롯한 16개 공공기관과 수많은 연관기업, 특히 내년 3월 개교하는 한전공대는 최첨단 헬스케어 융복합 의료연구, 세계적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전남대 새 병원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병원 입지뿐만 아니라 주거, 상업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일정규모의 도시개발을 검토하겠다병원 이전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남대병원 나주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

 

지난 2018년 전남대병원 신축·이전 논의가 처음으로 불거졌을 때 병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TF)을 즉각 구성하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과거 실패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반드시 전남대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갈 것이라며 전남대병원 새 병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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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2 [12:59]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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