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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이전 무안군민 '결사반대'
광주민간공항과 군공항의 이전을 모두 포기하고 무안국제공항의 자체활성화 추진 여론도
 
편집국 기사입력  2021/10/06 [13:37]

 

(기획특집)

 

정부가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한데 묶어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시켜 무안군으로 이전하려는 정책에 대해 무안군은 광주시, 전남도 3자가 체결한 20188월 협약서에 따라 조건 없는 민간공항 이전을 강력하게 재차 요구하고, 광주군공항의 무안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무안군의 정책방향에 따라 무안군민의 대다수는 광주민간공항과 군공항의 이전을 모두 포기하고 무안국제공항의 자체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자체활성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공감도 : 공감한다 69.7% 공감하지 못한다 24.2%

 

무안군이 만약 광주군공항 이전을 포기하고 무안국제공항 자체 활성화를 위해 예산 등 정책지원의 적극적인 추진에 대한 생각으로 무안군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의 자체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의 적극적인 추진에 대하여 69.7%가 공감한다(매우 공감한다52.6% + 다소 공감한다 17.1%)고 응답한 반면, 24.2%는 공감하지 못한다(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11.9% + 별로 공감하지 못한다 12.3%)고 응답하였다. 한편, 잘모름/무응답은 6.1% 로 나타났다.

▲     © 편집국

 

 

공감한다(매우 공감한다 52.6%+다소 공감한다 17.1%)’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에서 86.3%, 권역별로는 1권역에서 73.7%, 거주만족도별에서는 좋음에서 73.8%, 거주기간별로는 5년 미만에서 78.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공감하지 않는다(별로 공감하지 못한다 12.3%+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11.9%)’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 이하에서 37.0%, 권역별로는 2권역에서 26.4%, 거주만족도별에서는 좋지않음에서 38.8%, 거주기간별로는 20-29년에서 51.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공감도 조사에서 특징적인 내용은 적극적 긍정층이 52.6%로 적극적 부정층 11.9% 보다 상대적으로 40.7%p가 높아 무안군민의 자체활성화 기대정도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국제공항의 개선이 공항활성화에 미칠 영향 : 도움됨 85.4% 도움되지 못함 8.2%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연장과 400억원이 투입되는 공항 편의시설의 확충, 고속철도(KTX) 접근성 개선이 공항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무안군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의 개선이 공항활성화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85.4%가 도움이 될 것이다(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64.4% +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21.0%)고 응답한 반면, 8.2%도움 되지 못할 것이다(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2.7% +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5.4%)고 응답하였다. 한편, 잘모름/무응답은 6.4%로 나타났다.

 

 

 

▲     © 편집국

 

도움이 될 것이다(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64.4%+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21.0%)’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에서 94.8%, 권역별로 1권역에서 86.9%, 거주만족도별 좋음에서 87.4%, 거주기간별로 20~29년에서 91.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도움이 되자 못할 것이다(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5.4%+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2.8%)’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에서 12.8%, 권역별로 2권역에서 9.2%, 거주만족도별 좋지않음에서 17.3%, 거주기간별로 5~9년에서 21.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안국제공항 개선이 공항활성화 미칠 영향에서 특징적인 내용은 적극적 긍정층이 64.4%로 적극적 부정층 2.8% 보다 상대적으로 61.6%p가 높아 무안군민은 공항개선에 대한 기대정도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국제공항이 무안으로 이전되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사항 : 소음피해 51.4%

 

광주군공항이 무안군으로 이전되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사항에 대한 조사에서 무안군민들은 51.4%가 소음피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농어촌 발전저해 11.3%, 찬반양론의 지역갈등 8.4%, 환경오염 6.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는 10.1%, 잘모름/무응답은 12.4%.

 
▲     © 편집국

 

소음피해라는 응답은 성별로는 여자(42.1%)보다 남자(60.6%), 연령별로는 50(66.3%), 40(66.0%), 권역별로 1권역에서 56.7%, 거주기간별로 5년 미만에서 85.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농어촌발전저해라는 응답은 성별로는 여자(10.5%)보다 남자(12.1%), 연령별로는 5015.0%, 권역별로는 1권역에서 13.2%, 거주기간별로 10~19년에서 26.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무안국제공항이 지리적으로 무안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230km의 해안선과 관광자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피해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전남도내 축산업, 청정 환경 농업과 수산업의 중심지로 타도만, 청계만, 함평만과 주변지역은 심각한 소음피해와 전투기 소음피해에 노출되고 그 영향은 무안군 전지역에 미친다고 무안군은 주장한다.

 

실제로 인근지역에 홀통, 톱머리, 황토갯벌랜드, 무안CC, 클린밸리CC 등 무안군의 대표 관광자원이 집중되어 있으며, 해안도로와 노을길, 항공특화산단 등의 무안군이 역점사업으로 펼치는 지역이 포함돼 소음피해는 지역사회의 민감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자연이 주는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노을길, 탄도만 갯길, 전국 최초의 갯벌습지보호지역, 갯벌도립공원 지정지역,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생명의 땅을 지키자며 강력한 반대의견을 표출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우선 추진정책 : 국내선 및 국제선의 취항 40.5%

 

무안군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의 자체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하여 40.5%가 국내선 및 국제선의 취항이라고 응답하였다. 다음으로는 여행상품의 적극적 개발지원15.2%, 외국인 관광객 적극유치 12.5%, 접근성 및 편의시설 확충 9.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는 6.5%, 잘모름/무응답은 15.5%.

 

 
▲     © 편집국

 

국내선 및 국제선의 취항이라는 응답은 성별로는 여자(39.5%)보다 남자(41.5%),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47.2%, 권역별로는 2권역에서 40.7%, 거주기간별로는 20~29년에서 76.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행상품의 적극적 개발지원이라는 응답은 성별로는 여자(14.5%)보다 남자(16.0%), 연령별로는 40(28.5%), 권역별로는 1권역에서 17.1%, 거주기간별로는 10~19년에서 36.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광주민간공항의 이전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체결한 20188월 체결한 협약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국토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협약한 바 있다.

 

최근 정부가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한데 묶어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시켜 무안군으로 이전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무안군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광주군공항 이전사업은 광주시가 국방부 사업으로 포장해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그 이면에는 광주시의 소음피해와 지역발전 저해문제의 해결을 위해 무안군민들의 일방적인 희생과 피해를 강요하고 있어 광주군공항의 무안이전 반대는 피할 수 없는 책무라고 말했다.

 

무안군은 관련 자료에서 광주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주시가 이전사업을 건의하고 광주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으로 광주시민의 소음피해와 지역개발이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가 광주군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국방부가 종전 군공항부지(현 군 공항부지)를 광주시에 양여하고, 국가의 예산 지원 없이 광주시가 종전부지 개발 이익금으로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광주군공항의 민간 컨소시엄이 종전 부지개발 및 분양실패에 대한 우려와 천문학적인 사업비, 장기간 사업추진에 따른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전남중앙신문이 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기간은 20219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유선전화 ARS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의 추출방법은 인구비례에 의한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을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5%p, 응답률은 5.0%, 가중 값은 20217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에 의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해 산출했다.

 

본 조사결과는 전남중앙신문의 사전 허락 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전제나 부분인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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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06 [13:3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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