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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지역봉사 ‘행복한 동행’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
라이온스는 'Liberty, Intelligence, Our Nation's Safety'의 머리글자
 
편집국 기사입력  2015/03/11 [20:29]
목포지구 ‘최초’ 하당 MJF라이온스클럽 ‘탄생'
39명의 전 회원 각각 1천 달러 납부....라이온스클럽의 최고 명예

 
▲     © 편집국

라이온스클럽은 세계 모든 사람들 사이에 '너그러운 이해'의 정신을 조성하고, 도덕적인 정부와 시민을 장려하며, 시민·사회·상업·도덕의 번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1917년 미국 댈러스에서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다.
 
라이온스는 'Liberty, Intelligence, Our Nation's Safety'의 머리글자에서 단체의 명칭이 정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봉사단체로 일반적인 공동체 복지사업, 맹인에 대한 지원, 국제연합에 대한 인식과 지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는데 약 150개 국가에 회원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1959년 서울에서 처음 라이온스 클럽이 만들어졌는데 이후 4개의 복합지구로 단위 클럽이 조직되었다가, 1984년 다시 사단법인 국제 라이온스 협회로 재조직되었다. 현재는 전국 1,211개 단위 클럽에 약 5만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목포지역에는 26개의 라이온스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은 초대 장복남(목포100인포럼사무총장) 회장을 거쳐 창립 11년째를 맞아 최호 회장(주식회사 화랑대표)이 이끌고 있다. 올해는 목포에서는 49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온스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MJF 클럽에 가입되는 경사로 회원들의 사기와 자긍심도 대단하다.
 
라이온스 클럽의 창시자 멜빈 존스의 동지라는 뜻의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은 클럽 전체 회원 모두가 1000달러 이상을 한 번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초대회장” 장복남(목포100인포럼사무총장)
 

▲     © 편집국
 
► 목포하당클럽 결성 초기를 되돌아본다면?

개인적으로 처음 활동은 목포대불라이온스에서 시작하여 11년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그 당시 조직문화의 이해부족과 인식차이가 새로운 하당 라이온스클럽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 25명의 지인을 중심으로 화합과 조직에 대한 공감대가 가능한 사람을 중심으로 위촉하였는데, 특히 연회비를 다른 클럽과는 다소 높게 책정하여 신중한 입회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고, 50세 이상의 입회를 제한하여 젊은 라이온스를 표방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는 젊은 리더가 많았지만, 우리 지역에는 장년층 위주로 조직이 운영되는 점이 많아 긴 안목으로 보고 젊은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국제적 단체이지만, 우리지역도 라이온스의 지원혜택을 받은바 있는데?

라이온스는 아시는 것처럼 국제적 단체입니다. 우리지역의 지원실적은 목포의료원에 백내장 수술기구 지원이 2회 있었고, 천재지변으로 인해서 쌀과 생필품 지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휠체어 구입지원금으로 약 7만달러(원화 7천만원)를 지원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보이지 않는 공헌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 조직구성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조직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젊은 조직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면 결손가정 학생들의 야학교육을 묵묵히 지원했던 활동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경남마산 함마라이온스와 자매결연을 통해 영, 호남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실천노력과 공동으로 자연보호활동을 했던 사례도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현 회장” 최 호(주식회사 화랑대표) 

▲     ©편집국
► ‘MJF(Melvin Jones Fellow)’클럽 가입으로 감회가 남다를 텐데?

목포하당클럽은 짧은 설립역사이지만, 구성원이 ‘젊은 회원조직’이 강점입니다. 특히 조직운영에 있어 이, 취임식과 주요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회원들이 스스로 분담하는 방식으로 조달하여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이 모여 오늘의 ‘MJF’ 클럽가입의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의 원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역대 회장들의 기존정책을 의무적으로 승계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여 정책으로 만들고 이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조직의 활력이 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의 원천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울러 회원들이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하당클럽의 정책을 이해하고 순응하는 자세와 적극적 참여노력도 ‘MJF’ 클럽가입의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전임 회장들이 현 회장에 대한 무한 신뢰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줘 자신감을 갖고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도 하당클럽만의 자랑입니다.

►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한 말씀 하신다면?

오늘의 결실은 초대에서부터 역대회장들의 노력의 결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선뜻 동의하고 정책에 참여해 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묵묵히 정책 실무를 집행해 준 총무의 추진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11대 회장을 맡아 오는 6월까지 임기이지만, 취임슬로건으로 “작은 실천 행복한 동행”을 내세웠습니다. 큰 것보다는 내실위주의 실천 활동으로 연탄봉사와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의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 도움을 받던 시절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나라로 경제성장을 이뤘고, 국제적 지위도 격상되었습니다. 지역사회도 작은 실천과 봉사활동이 건강하고 건전한 미래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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